DIOR BRAND STORY

- 제1장 -

" 이야기와 옷, 꽃과 정원을 사랑한 크리스찬 디올 "

크리스챤 디올 (Christian Dior)

프랑스, 1905 ~ 1957

1905년, 프랑스 서부 노르망디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크리스챤 디올은 어릴 때부터 예술적 감성을 키우며 성장했으며 또래 남자아이들과는 달리 어머니와 함께 정원에서 꽃을 가꾸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 제2장 -

" 1931년, 세계적인 디자이너 길의 첫걸음 "

유복하던 생활을 보냈던 디올에게 찾아온 아버지의 파산과 가족들의 죽음, 그리고 소유하고 있던 재산이 모두 팔려나갔지만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패션드로잉을 배워 그림을 팔아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일부는 프랑스의 유명 일간지 '르 피가로'에 실렸고 이것은 곧 디올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길로 걸어갈 수 있었던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 제3장 -

" 1946년,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시작점 "

뤼시앵 를롱의 부티크에서 일하며 파리 패션계에 이름을 알린 디올은 섬유업계의 재력가 마르셀 부싹의 투자를 받아, 파리 몽테뉴 거리 30번지에 자리한 작은 부티크는 곧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 제4장 -

" 1947년, 프랑스 패션에 한 획을 그은 ‘뉴 룩’ "

1947년 디올의 첫 오트 쿠튀르는 부드러운 곡선과 풍성한 스커트로 여성미를 극대화시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뉴 룩’이라는 이름으로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 제5장 -

" 사랑의 향을 지닌 향수를 만들어 주세요 "

“향기가 패션을 완성한다”고 믿었던 디올은 1947년, 부티크 설립과 동시에 ‘퍼퓸 크리스챤 디올’을 설립하고 향수 ‘미스 디올’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첫 패션쇼를 준비하며 조향사에게 ‘사랑의 느낌을 담은 향기’를 부탁했고 향수를 패션쇼가 진행될 부티크 전체에 뿌리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후에도 1966년 남성용 향수 ’오 소바쥬’, 1985년 ‘쁘와종’, 1999년 ‘쟈도르’가 출시되었습니다.

- 제6장 -

" 1953년, 디올의 첫 번째 립스틱, ‘루즈 디올’ "

루즈 디올은 드레스 소재를 립스틱에 그대로 옮겨 놓은 8개의 컬러로 만든 것으로, 모든 여성에게는 옷처럼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가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만들어졌습니다.

그 후 자신의 이름으로 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함과 동시에 ‘라이선스 개념’을 도입했고 1957년, 52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크리스챤 디올의 명성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제7장 -

" 디올을 빛낸 디자이너 "

크리스챤 디올
Christian Dior

1947 - 1957

" 뉴 룩(NEW LOOK) "

  • 이브 생 로랑
    Yves Saint Laurent

    1957 - 1960

    대담한 작품들

  • 마르크 보앙
    Marc Bohan

    1961 - 1989

    부드러운 실루엣

  • 지안프랑코 페레
    Gianfranco Ferre

    1989 - 1996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함

  • 존 갈리아노
    John Galiano

    1996 - 2011

    이국적인 화려함

  • 에디 슬리먼
    Hedi Slimane

    2000 - 2007

    슬림한 스키니진 열풍

  • 라프 시몬스
    Raf Simons

    2012 - 2015

    일본에서 영감을 얻은 간결함

  •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Maria Grazia Chiuri

    2016 ~

    페미니스트적 시각

  • 킴 존스
    Kim Jones

    2019 ~

    트렌디한 럭셔리 패션

- 제8장 -

" 디올의 퍼퓨머 크리에이터 "

프랑소와 드마쉬
François Demachy

1947년 미스 디올의 탄생 이후, 디올은 세계 최고의 조향사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디올의 퍼퓨머 크리에이터인 프랑소와 드마쉬와 아름답고 변함없는 디올의 시그니쳐 향수를 선보입니다.